방역당국 "아주 급격 감소 않는 한 31일까지 현 단계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이 당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400명대가 이어져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는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백브리핑에서 "아주 급격하게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지금 현재 2단계는 31일까지 이어질 필요있다"고 피력했다.
윤 반장은 "그럼에도 겨울철 위협요인이 많고, 변이 바이러스 가능성도 있다"며 "현재 거리두기 조치는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위협요인 많아, 현 조치 유지 필요"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당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400명대가 이어져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는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백브리핑에서 “아주 급격하게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지금 현재 2단계는 31일까지 이어질 필요있다”고 피력했다. 윤 반장은 “오늘과 같은 300~400명대는 주말 영향이 상당히 높이 반영된 수치다. 이 부분 관련해서는 계속 추이를 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그럼에도 겨울철 위협요인이 많고, 변이 바이러스 가능성도 있다”며 “현재 거리두기 조치는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번주 상황을 보고 다음주 상황을 보면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신년회견]사면에 거리 둔 文대통령, 부동산 정책 실패도 자인(종합)
- “탯줄도 안 뗐는데”…신생아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친모
- 선 넘은 ‘쿠친’에 놀란 쿠팡, 주말 긴급 지시 "담 넘지마"
- 조건만남녀 화장실서 성폭행 ‘무죄’…이유는?
- 신현준 "죽을 것 같이 힘들었던 시간…'울림' 쓰며 위로 받아" [인터뷰]①
- 윤서인 극언 소송 가나…"후손들 최소 수십만, 돈 많이 벌어야겠다"
- 정 총리 “국산 1호 치료제 허가 막바지…안전성 오늘 보고”(종합)
- 정 총리 “확진자 수 300명대로 감소…국산 1호 치료제 곧 허가"
- 아파텔도 15억 시대…분양가 2배 뛴 곳 어디
- '우이혼' 이하늘·박유선, 이혼 결정적 사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