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산 제3회 판화작가에, 곽태임·이원숙·이상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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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산(관장 오광수)은 제3회 판화작가 공모전 최종 작가로 곽태임(지판화)·이원숙(지판화)·이상미(목판화) 작가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뮤지엄산의 판화공모전은 지난 2017년부터 판화 작가를 발굴 지원·육성하기위해 마련됐다.
포트폴리오 및 면접심사 결과 곽태임(지판화), 이원숙(지판화), 이상미(목판화)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은 각각 상금 350만원과 함께 6월부터 11월까지 뮤지엄산 판화공방에서 각 7주간 릴레이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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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뮤지엄산(관장 오광수)은 제3회 판화작가 공모전 최종 작가로 곽태임(지판화)·이원숙(지판화)·이상미(목판화) 작가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뮤지엄산은 강원도 원주 '산꼭대기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뮤지엄산의 판화공모전은 지난 2017년부터 판화 작가를 발굴 지원·육성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3회 공모전에는 50여명이 지원했다. 포트폴리오 및 면접심사 결과 곽태임(지판화), 이원숙(지판화), 이상미(목판화)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뮤지엄산 판화공모전 심사위원은 오광수 관장, 김승연 판화가, 신장식 판화가, 강승희 판화가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나라 판화의 미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뮤지엄산이 지속적으로 국내 판화 부흥에 힘쓰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태임 작가는 두꺼운 종이에 다양한 재료와 형태를 콜라주 기법으로 연출하며 에너지가 담긴 작업을 선보여왔다.
이원숙 작가는 희로애락의 얼굴과 자연의 조화를 모티브로 독특한 구도와 색채의 향연이 돋보이는 화면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상미 작가는 일상의 사물과 선적인 표현을 통해 관계에 대해 사유하는 작업을 발표해 왔다.
선정된 작가들은 각각 상금 350만원과 함께 6월부터 11월까지 뮤지엄산 판화공방에서 각 7주간 릴레이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들은 관람객과 함께하는 강의와 시연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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