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현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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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배구협회 새 회장에 오한남(68) 현 회장이 연임했다.
배구협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정관 및 회장선거규정에 따라 40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오한남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오 당선인은 "배구협회 회장을 연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한국배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4년만에 여자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대표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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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표팀 올림픽 금메달 최선 지원"
대한민국배구협회 새 회장에 오한남(68) 현 회장이 연임했다.
배구협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정관 및 회장선거규정에 따라 40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오한남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당선인 발표는 선거일 다음날에 당선인 공고를 해야 한다는 대한체육회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2017년 39대 회장으로서 당선된 뒤 연임에 성공한 오 당선인의 임기는 2024년까지다.
오 당선인은 육군보안사, 대한항공, 금성통신 등에서 실업 및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한일합섬 여자배구단, 아랍에미리트연합 알알리 클럽 감독을 역임했다.
오 당선인은 “배구협회 회장을 연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한국배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4년만에 여자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대표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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