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짜리 딸 흉기로 찌른 뒤 자해..30대 친모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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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친모가 5살짜리 딸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뒤 자해를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37)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딸 B양(5)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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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30대 친모가 5살짜리 딸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뒤 자해를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37)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딸 B양(5)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해당 사실을 남편에게 알린 뒤 자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 쓰러진 A씨와 B양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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