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167억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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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167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편성 예산 107억 원 가운데 융자한도액은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 기준 최대 3억 원(운영자금·창업자금)이며 소상공인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전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기금운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융자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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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편성 예산 107억 원 가운데 융자한도액은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 기준 최대 3억 원(운영자금·창업자금)이며 소상공인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융자(이차보전) 기간은 2년(1년 연장 가능)이며 협약은행에서 대출받은 이자 중 일반기업에는 3%까지 여성·장애인기업과 벤처기업, 바이전주 업체, 우수향토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는 3.5%까지 이자가 보전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류를 지참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사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전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기금운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융자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융자지원이 결정된 업체는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시중 9개 금융기관에서 2개월 이내에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융자로 신청 이전에 대출 신청은행과 자금대출 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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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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