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동보호TF 본격 가동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1. 1.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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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할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아동보호TF팀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7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이 배치됐으며 아동학대 신고 접수와 현장조사, 민간협력체계 구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신설한 아동보호TF팀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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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사 전경. 도상진 기자
익산시가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할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아동보호TF팀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7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이 배치됐으며 아동학대 신고 접수와 현장조사, 민간협력체계 구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아동보호TF팀 또 드림스타트,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행정복지센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피해아동 점검과 아동보호 등에 나서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신설한 아동보호TF팀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3개월간 익산시에 접수된 지역 내 아동학대 의심 신고건수는 모두 71건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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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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