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대통령 "현장 방문 등 국민과의 소통 위해 노력해왔다"

이혜인 인턴기자 2021. 1. 18.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일각에서 제기된 소통 부족 비판과 관련해 "현장 방문 등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반드시 기자회견만이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어느 대통령보다 현장 방문을 많이 했고, 방문한 국민과는 양방향 대화 주고 받은 적이 많다. 여러 방식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 해왔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일각에서 제기된 소통 부족 비판과 관련해 “현장 방문 등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2021년 신년기자회견’에서 최근 제기된 대통령 ‘불통’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지난 일 년 간 코로나 상황 때문에 기자회견 등 기자들과의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그 사이에도 기자회견, 기자 초청, 춘추관 방문 등의 의논이 여러 번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방역 상황이 좋지 않아져서 미루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반드시 기자회견만이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어느 대통령보다 현장 방문을 많이 했고, 방문한 국민과는 양방향 대화 주고 받은 적이 많다. 여러 방식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 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민들께서 소통 부족했다고 느끼신다면 소통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여건이 좋아지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이혜인인턴기자 understand@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