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명가 OMG의 몰락' 1월 18일 LPL 경기 일정

이솔 2021. 1. 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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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와 대적했던 전통의 명가 OMG가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다.

OMG는 타 팀에 비해 경쟁력 없는 영입으로 리그 순위가 점차 가라앉고 있다.

당시 7위를 기록했던 OMG는 2019년부터 14위, 16위를 기록하며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ES와의 경기에서도 OMG의 패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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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지난 시즌 16위 이어 꼴찌로(17위) 직행?
오후 6시, OMG vs ES
오후 8시, BLG vs V5

[윈터뉴스 이솔 기자] RNG와 대적했던 전통의 명가 OMG가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다. OMG는 타 팀에 비해 경쟁력 없는 영입으로 리그 순위가 점차 가라앉고 있다. OMG가 마지막으로 10위 위로 이름을 올린 기억은 지난 2018년 여름이다. 당시 7위를 기록했던 OMG는 2019년부터 14위, 16위를 기록하며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사진=OMG 공식 웨이보, 'NEW' 티안지펭 선수

오후 6시, OMG vs ES

냉정히 말하면, 탑 없이 게임하는것이 좋아 보일 정도로 NEW의 기량이 처참하다. 11시즌에서 탑솔러는 한타에서 죽음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아이템을 잘 갖출 경우, 원딜과 서포터가 2:1로 덤벼도 이길 수 있으며, 아이템이 나오지 않은 경우에도 원딜의 체력을 절반 이상 소모시킬 수 있다.

OMG의 탑솔러인 뉴(NEW)는 너무 겁이 많다. 마치 성장하지 못한 원딜러처럼 상대 원딜러와 맞서기를 두려워하고, 상대에게 죽을까 봐 팀의 후방으로 숨어들기 급급하다. 탑은 그런 포지션이 아니다. 상대가 죽거나, 내가 죽거나 결판을 내는 빈(BIN)같은 선수들이 서야 효과적인 라인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ES와의 경기에서도 OMG의 패배가 예상된다. 이번 시즌을 맞아 탑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된 이상, 마치 원딜러를 탑에 세운듯한 OMG는 당분간 패배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BLG 공식 웨이보, 'Zeka' 김건우 선수

오후 8시, BLG vs V5

BLG에는 '에이밍' 김하람과 '제카' 김건우라는 믿음직한 한국인 듀오가 위치해 있다. 특히 에이밍은 팀이 패배하는 상황에서도 빛을 낼 수 있는 원딜러로, 팀의 후반을 책임질 만한 원딜러이다.

V5도 만만한 팀은 아니다. RNG의 든든한 탑솔러 '랑싱'(LangX)을 포함해 웨이웨이(weiwei), y4등 이전시즌부터 활약하던 선수들과 신규 선수들이 잘 조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인으로는 APK에서 활약하던 '트리거' 김의주 선수가 후보로 지난 2021년 1월 초 입단했지만 주전으로서 출전할 가능성을 쉽게 점칠 수 없다. 지난 WE와의 경기에서는 y4선수가 선발로 출전했다.

중국 팀 곳곳에 한국인이 스며든 가운데, 과연 V5의 트리거 선수는 언제 출전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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