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첫 택배노조 여수서 출범.."노동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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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첫 택배노동조합이 여수에서 출범했다.
18일 민주노총 여수지부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 여수지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CJ대한통운 여수지회는 문수점과 신기점을 상대로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최근 설을 앞두고 분류인력 충원과 심야 배송금지 등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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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지역 첫 택배노동조합이 여수에서 출범했다.
18일 민주노총 여수지부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 여수지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총회에서는 육동주 지회장을 선출하고 집행부를 구성했다.
CJ대한통운 여수지회는 문수점과 신기점을 상대로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장시간 노동시간을 단축할 것과 여수 터미널 확장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최근 설을 앞두고 분류인력 충원과 심야 배송금지 등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 것을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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