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삼성173개·LG139개.. 韓 'CES 상'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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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1'이 마무리된 가운데 삼성·LG전자가 관련 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CES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44개를 포함해 미디어 어워드까지 총 173개 상을, LG전자는 CES 혁신상 24개를 포함해 총 139개 상을 받았다.
LG전자의 'LG 올레드 TV'(C1)는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 선정 TV 부문 최고상, CTA 선정 최고혁신상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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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1’이 마무리된 가운데 삼성·LG전자가 관련 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CES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44개를 포함해 미디어 어워드까지 총 173개 상을, LG전자는 CES 혁신상 24개를 포함해 총 139개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기존 퀀텀닷(QLED)의 화질을 개선한 ‘네오 QLED’ TV(사진)가 CNN, 디지털 트렌드, 엔가젯, 씨넷 등 현지 매체에서 ‘CES 2021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CNN 측은 “빛 번짐 없이 업스케일링 된 훌륭한 화질을 구현하는 네오 QLED는 기존 TV들을 모두 능가하는 최고의 TV라는 확신이 든다”고 호평했다.
마이크로 LED는 CTA의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현지매체 디지털 트렌드, 기어브레인 등으로부터 ‘CES 2021 최고의 제품’에 선정됐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정수기, 로봇청소기 ‘제트봇AI’ 등 다양한 제품이 CES 혁신상과 다수의 미디어 어워드를 받았다. 이번 CES에서 첫선을 보인 제트봇AI는 CNN 등 여러 매체가 최고의 제품으로 꼽았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노트20 5G’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 ‘갤럭시 버즈플러스 BTS 에디션’이 CES 최고혁신상에 뽑혔다.
LG전자의 ‘LG 올레드 TV’(C1)는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 선정 TV 부문 최고상, CTA 선정 최고혁신상을 석권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5년 이후 7년 연속으로 CES 최고 TV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LG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LG 롤러블’도 모바일 기기 부문 엔가젯 최고상을 포함해 다수 어워드를 받았다. ‘LG윙’과 ‘LG벨벳’도 총 3개 어워드를 받았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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