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작년 정책금융 4.9조 공급..전년比 30.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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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지난해 약 56만명에게 4조9294억원의 정책 서민금융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서금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서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Δ정책서민금융 공급규모 확대 Δ특례보증 시행 Δ원금상환유예 Δ영세자영업자 이자지원 등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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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지난해 약 56만명에게 4조9294억원의 정책 서민금융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약 38만명, 3조7643억원을 지원한 것 대비 각각 47.1%, 30.9% 증가한 수준이다.
상품별로는 근로자 햇살론·미소금융 등 기존 서민금융상품은 지원조건 완화 등을 통해 2019년 대비 2만6928명, 3233억원 증가한 35만5170명에게 3조7069억원을 지원했다. 햇살론17 및 햇살론Youth는 20만5123명에게 1조2224억원을 공급했다.
지난해 서금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서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Δ정책서민금융 공급규모 확대 Δ특례보증 시행 Δ원금상환유예 Δ영세자영업자 이자지원 등 노력을 기울였다.
3차 추경을 통해 확보된 재원 등을 통해 서민금융상품 공급목표를 당초 3조8000억원에서 4조9000억원으로 1조1000억원 확대해 저신용․저소득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했다.
서금원은 지난 2년간 신용화복위원회·주민센터·시중은행 등과 협업해 사전 금융교육, 맞춤형 현장지원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이르는 '서민의 금융생활안정 촉진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이를 적극 활성화해 이용자가 스스로 신용과 부채를 관리함으로써 제도권 금융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서민들이 보다 빠르게 제도권 금융에 안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서민 금융생활안정 촉진시스템을 통해 서민금융지원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며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과 온라인 햇살론, 맞춤대출, 금융교육 등 협업을 강화해 서민금융 총괄기관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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