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다세대 주택에서 불..30대 여성 세입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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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여성이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께 목포시 호남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30㎡와 가재도구 등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세입자인 김모(35·여)씨가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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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의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여성이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께 목포시 호남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30㎡와 가재도구 등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세입자인 김모(35·여)씨가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택의 안방에서 난로를 사용하기 위해 연료를 보충하던 중 발생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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