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아이디' 구혜선, 얼짱 출신 '동안 셀카 비결은?'

정시내 2021. 1. 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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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얼짱' 출신다운 셀카 노하우를 전한다.

18일(월) 낮 12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페이스아이디'에서 구혜선은 자신만의 특별한 셀카 꿀팁을 대방출한다.

구혜선이 공개한 셀카 필살기는 다름 아닌 '얼굴 기름'을 활용하는 것으로, "얼굴 기름을 카메라 렌즈에 묻혀주면 뽀얘진다"고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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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사진=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구혜선이 ‘얼짱’ 출신다운 셀카 노하우를 전한다.

18일(월) 낮 12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페이스아이디’에서 구혜선은 자신만의 특별한 셀카 꿀팁을 대방출한다.

구혜선이 공개한 셀카 필살기는 다름 아닌 ‘얼굴 기름’을 활용하는 것으로, “얼굴 기름을 카메라 렌즈에 묻혀주면 뽀얘진다”고 밝힌 것. 직접 시범을 보인 구혜선은 단숨에 ‘뽀샤시’해지는 셀카 화면을 인증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구혜선은 이에 대해 셀카는 물론 최근 많아진 화상카메라로 진행되는 온라인 회의나 강의 등, 별도 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보정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얼굴을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자신만의 특급 비법이라고 밝히기도.

이날 구혜선은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이자 팬들과 소통하는 유튜버로서 다채로운 재능을 입증하면서도,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작업실에서 뿔테 안경을 낀 채 미술 작업에 몰두하고 최근 발매한 음반도 소개하는 등 진지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던 구혜선은, 음악 작업에 대한 ‘사심’을 숨김없이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음원사이트에서 뉴에이지 장르 상위권을 싹쓸이한 앨범을 소개하던 구혜선은 “뉴에이지는 도박 같다”며 “하나 터지면 쫙 터진다”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흥행에 연연하며 진지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

4주간 함께해 온 ‘페이스아이디’의 마지막 출연 에피소드인만큼 구혜선은 촬영 소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를 엿본 것 같아요? 어떠세요?”라며 도리어 시청자들에 반문하는 등, 그동안 ‘페이스아이디’를 함께 해온 팬들에 마지막까지 그녀다운 매력과 함께 출연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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