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소식] 416가구 523명 귀농·귀촌인 유치

박철홍 2021. 1.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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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지난해 416가구 523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례군은 귀농·귀촌인 유치 지원 정책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2021년에는 4단계로 나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귀농·귀촌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하는 지역 분위기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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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연합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해 416가구 523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례군은 귀농·귀촌인 유치 지원 정책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2021년에는 4단계로 나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귀농·귀촌 단계를 ▲ 정주 의향 ▲ 이주 준비 ▲ 이주 실행 ▲ 이주 정착 등 4단계로 나눠 단계별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이주 준비 단계에서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귀농·귀촌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하는 지역 분위기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군, 2021년 업무보고회 개최

(구례=연합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례군은 올해 군정 방향을 '재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군민 행복시대 열다'로 정하고 이를 위해 구례 비전 '4+α'권역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해 8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올해 복구비 3천657억원을 확보해 지구 단위 종합 복구사업을 진행한다.

신규 역점사업은 ▲ 생활 SOC 행복 가족센터건립 ▲ 전원 도시재생 중심시가지형 공모사업 ▲ 구례읍 중심지 전선지중화(4지구) ▲ 관광특구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는 무엇보다 수해복구와 예방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사업과 국·도비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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