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건강한 소방력 유지..경남 전 소방서에 영양사 배치

황봉규 2021. 1. 18.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소방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내 전 소방서에 전담 영양사를 채용·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채용계획을 공고해 진주소방서 등 18개 소방서에 근무할 영양사(공무직)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내 전 소방서에 전담 영양사가 배치되면 수도권과 광역시 이후 전국 9번째로 영양사를 확충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서 식당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소방본부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소방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내 전 소방서에 전담 영양사를 채용·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채용계획을 공고해 진주소방서 등 18개 소방서에 근무할 영양사(공무직)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말 각 소방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내 전 소방서에 전담 영양사가 배치되면 수도권과 광역시 이후 전국 9번째로 영양사를 확충하게 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영양사는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에 해당하는 소방서에 배치되며 본서와 센터에 표준식단표를 운영해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한다.

도, 버섯배지관리센터 공모사업 선정…30억 투입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버섯배지관리센터사업' 공모에 경남도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버섯 수확 후 발생하는 폐배지를 재활용하기 위한 '버섯 수확 후 배지 재활용센터' 건립 분야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15억원, 지방비 9억원(도비 2억7천만원, 합천군비 6억3천만원), 민간 6억원 등 총 30억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버섯 수확 후 버려지는 폐배지는 버섯 수확 후 배지 재활용센터에서 건조한 뒤 농식품 부산물과 혼합·발효되는 과정 등을 거쳐 사료나 비료 재료로 공급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도내 한우 주산지인 합천이다.

폐배지를 활용해 축산사료 원료의 품질 안정성을 높이고, 퇴비 공급으로 농축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성추행 피해 맨발로 뛰어들어온 여성, 편의점 주인이 구해
☞ 신현준 "'갑질' 주장 전 매니저에 법적대응 이유는…"
☞ '전철 안 두 남성 성관계 영상' 확산…수사 착수
☞ '가족의 비극'…출생신고 없이 엄마에 살해된 8살 딸
☞  "한국여성보다 예쁘고 처녀"…앞으로는 '철컹철컹'
☞ 연회비 100만원 카드, 80만포인트 준다는데…
☞ "미성년 아이돌을 동성애 소설 주인공으로 만들다니…"
☞ "좀비 앤젤리나 졸리 도와줘"…19세 여성에게 무슨일?
☞ 조국 딸 의시 합격에 "잘 버텨" vs "가운 찢고 싶어"
☞ "왜 돈 안 갚아"…지인 살해 후 시신 불태운 60대 긴급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