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년..中 2020년 성장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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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해 연간 경제 성장률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속에서도 2.3%를 기록했다.
중국 성장률은 코로나 절정기였던 1분기 -6.8%로 추락한 후 2분기부터 V자 형태로 급반등했다.
중국의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3%로 집계됐다.
지난해 중국 분기별 성장률은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큰 폭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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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해 연간 경제 성장률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속에서도 2.3%를 기록했다. 중국 성장률은 코로나 절정기였던 1분기 -6.8%로 추락한 후 2분기부터 V자 형태로 급반등했다. 세계 주요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해 중국 경제만 홀로 플러스 성장을 이뤘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0년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이 2019년 4분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중국의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3%로 집계됐다. 중국의 2019년 연간 성장률은 6.0%였다.
지난해 중국 분기별 성장률은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큰 폭으로 움직였다. 지난해 1분기 중국 성장률은 -6.8%로 떨어졌다. 1992년 중국이 분기별 경제 성장률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 봉쇄와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하면서 경제 활동이 마비되다시피한 결과다.
2분기부터는 중국 국내 코로나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성장률이 반등했다. 2분기 3.2%, 3분기 4.9%, 4분기 6.5%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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