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 AI 펀드 리스크 관리 특허 2종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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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선제적 펀드 리스크 관리에 관한 신규 2종의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아이타스의 제 8호 특허권인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펀드의 기준 가격 산출의 정합성을 점검하는 방법 및 장치'는 펀드의 기준가격을 검증하는 부분에 대하여 펀드의 가격변동 군집을 구성하고 머신러닝의 앙상블 기법을 적용해 퇴근 후 펀드 기준가격의 적정성과 오류를 자동으로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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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아이타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선제적 펀드 리스크 관리에 관한 신규 2종의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아이타스는 지난 2년 간 총 9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특허권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펀드의 기준 가격 산출의 정합성 및 오류를 점검하는 방법 및 장치'와 '펀드의 이관을 관리하는 방법 및 장치' 등 2종이다.
신한아이타스의 제 8호 특허권인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펀드의 기준 가격 산출의 정합성을 점검하는 방법 및 장치'는 펀드의 기준가격을 검증하는 부분에 대하여 펀드의 가격변동 군집을 구성하고 머신러닝의 앙상블 기법을 적용해 퇴근 후 펀드 기준가격의 적정성과 오류를 자동으로 검증한다.
제 9호 특허권 '펀드의 이관을 관리하는 방법 및 장치'는 펀드를 이관할 때 이관 요청을 수신하면 펀드이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타서버와 펀드이관 정보를 동기화하고 자동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펀드이관 절차를 자동으로 수행해 데이터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맞춤 서비스 대응에 대한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신한아이타스는 현재 17건의 특허를 심사받고 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2개국에 4건의 특허를 신청 중이다.
신한아이타스의 특허권 사업과 DT신사업 추진을 총괄하는 김창수 본부장은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건의 특허권 취득과 17건의 특허출원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기에 특허로 무장한 디지털 기술력을 기반으로 리스크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고품질의 차별화된 펀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일류 펀드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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