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제품 개발 추진

조재영 2021. 1. 18.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사용후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응용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사용후 배터리 응용제품 기술개발과 실증에 국비 130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골프 카트, 전동휠체어, 전동지게차, 전기 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에 사용되는 응용제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사용후 배터리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다양하고 안전한 고부가가치 활용 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4년간 130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연합뉴스TV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정부가 '사용후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응용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사용후 배터리 응용제품 기술개발과 실증에 국비 130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기차 등에서 일정 기간 쓴 사용후 배터리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가로등과 같은 다른 분야에 적용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다양한 환경에서 오랜 기간 사용된 만큼, 성능과 안전성 차이가 클 수 있어서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선 적절한 평가 방안이 필요하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성능·안전성 평가기술 및 이동형 응용제품 개발, MWh급 ESS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진행한다.

골프 카트, 전동휠체어, 전동지게차, 전기 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에 사용되는 응용제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사용후 배터리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다양하고 안전한 고부가가치 활용 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 성추행 피해 맨발로 뛰어들어온 여성, 편의점 주인이 구해
☞ 신현준 "'갑질' 주장 전 매니저에 법적대응 이유는…"
☞ '전철 안 두 남성 성관계 영상' 확산…수사 착수
☞ '가족의 비극'…출생신고 없이 엄마에 살해된 8살 딸
☞  "한국여성보다 예쁘고 처녀"…앞으로는 '철컹철컹'
☞ 연회비 100만원 카드, 80만포인트 준다는데…
☞ "미성년 아이돌을 동성애 소설 주인공으로 만들다니…"
☞ "좀비 앤젤리나 졸리 도와줘"…19세 여성에게 무슨일?
☞ 조국 딸 의시 합격에 "잘 버텨" vs "가운 찢고 싶어"
☞ "왜 돈 안 갚아"…지인 살해 후 시신 불태운 60대 긴급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