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상징인 푸조, 전기차 알리기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

박소현 2021. 1.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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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전기 사자’는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Lion)’와 구매를 뜻하는 ‘사자(Let’s buy)’의 중의적 표현이다 [사진제공=한불모터스]
푸조가 18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약 세 달간 전기차 알리기 캠페인 ‘푸조 전기 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 전기 사자’는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Lion)’와 구매를 뜻하는 ‘사자(Let’s buy)’의 중의적 표현이다. 푸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e-208’과 ‘e-2008 SUV’의 가치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푸조는 전국 IPTV,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톡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옥외 광고를 통해 푸조 전기차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한다. 2월 중에는 고객들이 푸조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전기차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푸조 전기차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1월부터 3월까지 푸조 전기차를 계약하고 3월 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푸조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전기차 영상 중 ‘e’마크가 등장하는 횟수를 댓글로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명에게 최신 피트니스 밴드 또는 무선 충전 가능한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의 송승철 대표이사는 "지난해 푸조 전기차는 코로나19가 야기한 전 세계적인 물량 부족 및 전기차 보조금 조기 소진으로 고객 인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연초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원활한 고객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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