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올해 첫 수주로 경남 거제에 591억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

전형민 기자 2021. 1.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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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올해 마수걸이 수주로 591억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5일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경남 거제시 옥포동 238-2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29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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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주거중심지 옥포에 2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
반도건설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반도건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반도건설이 올해 마수걸이 수주로 591억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5일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경남 거제시 옥포동 238-2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29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224가구, 109㎡ 68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4월 분양예정으로, 총 공사금액은 591억원 규모다.

해당 사업지는 거제시의 주거중심지로 거제 동부권역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마트가 있고 옥포국제시장, 옥현시장 등 지역중심 상권과 인접해 있다. 옥포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역기반 조선업의 상승세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로 거제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이라며 "'반도유보라'의 고객중심 특화설계와 상품으로 시공능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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