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 소식] 29일까지 '난치병 학생 지원' 신청 접수

오미란 기자 2021. 1.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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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29일까지 '2020년 혼디희망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암과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 질환 등 장기 치료가 필요한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으로, 치료를 위해 휴학한 학생도 포함된다.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운영 이래 처음으로 원격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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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전경.(제주도교육청 제공) © News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9일까지 '2020년 혼디희망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암과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 질환 등 장기 치료가 필요한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으로, 치료를 위해 휴학한 학생도 포함된다.

지원 한도는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 체재비 등 1인당 30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주도교육청 안전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학생문화원, 18~20일 초등 토론 아카데미 운영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 활동실 등에서 '제17회 초등 토론 아카데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운영 이래 처음으로 원격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순아 서귀포학생문화원 원장은 "비판적·논리적·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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