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전국 2만8000여가구 공급..서울 등 수도권 61%

이동희 기자 2021. 1.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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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올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시작으로 전국에 2만8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올해 전국 2만8651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은 상반기 주목할 단지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평택지제역자이', '봉담자이라피네' 등을 꼽았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 동 전용 84~205㎡ 총 1503가구의 대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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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평택지제역자이·봉담자이라피네 등 눈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제공=GS건설)©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GS건설이 올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시작으로 전국에 2만8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올해 전국 2만8651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평균 2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했다.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인 1만7600여가구(약 61%)가 수도권에 몰렸다. 이 가운데 서울은 약 4600가구다.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은 1만1000여가구다.

사업 유형별로 재건축 재개발 도시정비사업이 1만4200여가구로 전체 물량의 50%다. 외주 사업은 1만600여가구로 37%다.

GS건설은 상반기 주목할 단지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평택지제역자이', '봉담자이라피네' 등을 꼽았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 동 전용 84~205㎡ 총 1503가구의 대단지다. 전 타입에서 바당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리조트 단지로 조성한다.

평택지제역자이는 경기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 59~113㎡ 1052가구 규모다.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 평택지제역이 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봉담자이라피네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8개 동 전용 59~109㎡ 총 750가구 규모다.

이 밖에 대구 북구 '대구역자이더스타'와 수원 장안 111-1구역, 청주 봉명1구역, 대구 대명3구역 등도 공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복잡한 시장상황 가운데서도 그 동안 쌓아온 GS건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주요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만의 특별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GS건설)© 뉴스1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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