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상공인육성자금 200억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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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소상공인육성자금 2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건설·운송·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종사자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기 지원금 포함)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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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소상공인육성자금 2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건설·운송·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종사자이다.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금지·보증제한자, 금융·보험업이나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조장 업종은 제외한다.
1차분 100억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소진 때까지 신청을 받고 2차분은 10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기 지원금 포함)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다. 선정 소상공인이 8개 금융기관(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한성저축은행)에서 융자받은 금액의 이자 중 2%를 상환이 끝날 때까지 지원한다.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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