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마케팅 테크놀로지 혁신 더한 '섹타나인' 출범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2021. 1.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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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포인트 등으로 플랫폼 기술력과 데이터를 축적한 SPC가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터나인'을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섹터나인은 'SPC네트웍스'와 해피포인트 등 다양한 마케팅플랫폼 사업을 펼쳐온 'SPC클라우드'의 합병을 통해 이뤄졌다.

'섹타나인'은 기존 멤버십마케팅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해피콘·해피마켓' 등의 모바일커머스 서비스 사업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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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해피포인트 등으로 플랫폼 기술력과 데이터를 축적한 SPC가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터나인'을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섹터나인은 ‘SPC네트웍스’와 해피포인트 등 다양한 마케팅플랫폼 사업을 펼쳐온 ‘SPC클라우드’의 합병을 통해 이뤄졌다. 규모를 키운 섹터나인은 스마트팩토리, 애드(Ad)커머스 등의 신규 사업도 담당한다.

‘섹타나인’은 기존 멤버십마케팅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해피콘·해피마켓’ 등의 모바일커머스 서비스 사업을 담당한다.

이에 더해 간편결제 솔루션 ‘해피페이’를 론칭해 핀테크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매장 영업을 지원하는 마케팅 솔루션 플랫폼을 출시하고 증강현실 기반 마케팅 앱 론칭,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디지털 광고사업 확대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섹타나인은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해 그룹 외부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해 사랑받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섹타나인’은 신임 대표이사로 삼성SDS를 거쳐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ICT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춘 이경배 대표이사를 영입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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