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프로그램, SKT 혼합현실로 즐긴다

조성흠 2021. 1.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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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야구 예능프로그램 '마녀들-그라운드에 서다'(이하 마녀들) 예고편을 혼합현실(MR)로 제작하고 관련 콘텐츠를 자사 점프AR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게 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녀들의 예고편 영상도 AR과 가상공간이 어우러진 MR 콘텐츠로 제작했다.

전진수 SKT MR서비스CO장은 "SKT는 앞으로도 방송·영화·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영역과 협업해 MR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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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 출연자 점프AR에 등장, 예고편도 혼합형식으로 제작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텔레콤은 야구 예능프로그램 '마녀들-그라운드에 서다'(이하 마녀들) 예고편을 혼합현실(MR)로 제작하고 관련 콘텐츠를 자사 점프AR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게 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녀들은 지난해 12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로 먼저 공개된 데 이어 이달 13일부터 MBC에서 정규 방송되고 있다.

이번 협업을 위해 SK텔레콤은 출연자들을 실감나고 다채로운 모션을 가진 증강현실(AR) 캐릭터로 구현했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을 보는 동시에 점프 AR 앱에서 실시간으로 출연자 캐릭터를 AR로 소환할 수 있다.

마녀들의 예고편 영상도 AR과 가상공간이 어우러진 MR 콘텐츠로 제작했다. 출연자들의 AR 캐릭터가 가상의 야구장에 등장하는 1분 분량의 예고편은 이날부터 MBC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에서 공개된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지적재산권(IP)을 가진 방송사와 MR 기술 및 플랫폼을 보유한 통신사의 본격적인 협업이 향후 MR 엔터테인먼트 시장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진수 SKT MR서비스CO장은 "SKT는 앞으로도 방송·영화·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영역과 협업해 MR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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