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서도 넘버7' 김하성, 이제 잘할 일만 남았다 [MK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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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에서도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샌디에이고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서 김하성의 등번호를 7번으로 표기했다.
7번은 김하성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뛸 때부터 사용하던 번호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서도 7번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샌디에이고의 7번이 공석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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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에서도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샌디에이고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서 김하성의 등번호를 7번으로 표기했다.
7번은 김하성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뛸 때부터 사용하던 번호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같은 등번호를 달고 그라운드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서도 7번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샌디에이고의 7번이 공석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뉴얼 마르고가 7번을 달았지만,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면서 비어 있었다.
이제 김하성은 등번호에 걸맞는 활약을 펼칠 일만 남았다. 이미 2020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직 김하성의 포지션이나 쓰임새를 쉽게 예상할 순 없지만, 샌디에이고 내야 상황에서는 주포지션인 유격수보다는 2루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타격에서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게 좋다. 역대 메이저리거 중 아시아 출신 내야수의 성공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많았다. 다만 김하성의 히어로즈 선배이자, 역시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강정호(34)의 경우에는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16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성도 2할 중반대 타율 이상과 20홈런 정도를 기록하면, 성공적인 영입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편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합류한 블레이크 스넬은 22번, 다르빗슈 유는 11번을 사용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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