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산불대응센터 새로 짓는다..효율적 진화체계 구축

김정수 기자 2021. 1. 18.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6월말까지 신축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산불전문예방대와 산불감시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진화장비 보관시설 마련을 위해 산불대응센터 건립 사업비로 4억원을 확보했다.

도안면 화성리 617 군유지에 신축될 산불대응센터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대기실, 진화차량 차고, 장비 보관창고, 부대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억원 들여 도안면 화성리에 6월말 준공
지난해 2월 열린 증평군 산불진화대 발대식.© 뉴스1

(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6월말까지 신축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산불전문예방대와 산불감시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진화장비 보관시설 마련을 위해 산불대응센터 건립 사업비로 4억원을 확보했다.

도안면 화성리 617 군유지에 신축될 산불대응센터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대기실, 진화차량 차고, 장비 보관창고, 부대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센터가 들어서면 진화장비의 동절기 동파방지와 즉각적인 산불대응으로 안정적인 산불진화체계가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진화용 차량 2대, 영농부산물파쇄기 3대, 개인 산불 진화장비 130세트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군은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13명을 배치했다. 지난 8일부터 진화대원 10명과 산불감시원 16명 추가모집에 들어갔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