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거장의 혼' 사이니지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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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김환기 화백 작품 미디어 전시 '유니버스 환기(UNIVERS_WHANKI) 1-I-21'에 LG LED 사이니지, LG 올레드 TV 등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람객은 LG LED 사이니지와 LG 올레드 TV 화질로 김환기 화백 작품과 그의 작품 세계를 생생하게 감상한다.
LG 올레드 TV는 김환기 작가 대표적 '우주'의 다채롭고 싶은 색감, 작품 속 오묘하게 빛나는 미세한 별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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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김환기 화백 작품 미디어 전시 '유니버스 환기(UNIVERS_WHANKI) 1-I-21'에 LG LED 사이니지, LG 올레드 TV 등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는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관람객은 LG LED 사이니지와 LG 올레드 TV 화질로 김환기 화백 작품과 그의 작품 세계를 생생하게 감상한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첨단 기술로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경험하도록 체험 전시 콘셉트로 구성됐다.
LG전자는 전시장 안쪽에 실내용 LED 사이지니(시리즈명 LAPE)를 가로·세로 2.1m 크기로 구현했다. 이 제품은 독자 개발 화질 알고리즘 16비트 컬로 프로세싱 384㎐ 주사율 등을 적용했다.
LG 올레드 TV를 포함한 프리미엄 TV 10여 대도 공급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화소 스스로 빛을 낸다. 자유자재로 조절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김환기 작가는 특유의 세밀한 표현으로 '환기블루'로 대표되는 푸른 색감의 깊이를 작품에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LG 올레드 TV는 김환기 작가 대표적 '우주'의 다채롭고 싶은 색감, 작품 속 오묘하게 빛나는 미세한 별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LG전자는 롯데월드타워 야외 공간에 실외용 LED 사이니지(시리즈면 GSCD)를 이어 붙여 가로·세로·높이 6m 크기 '미디어큐브'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연결 부위 간격을 줄이는 '90도 코너 설계'를 적용했다. 제품을 직각으로 연결해 설치하는 경우 모서리 부분 화면 이질감이 덜하다. 특히 사이니지를 건물 모서리에 둘러 설치할 때 유용하다.
최대 밝기는 500니트, 초당 화면 출력 횟수를 나타내는 화면 재생률은 384㎐다. 밝은 야외에서도 콘텐츠를 매끄럽고 생생하게 표현한다. IP65 규격에 해당하는 방진·방수 기능도 갖췄다.
배형석 LG전자 BS마케팅실장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는 LG 사이니지 혁신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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