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보면서 예측도 한다..'픽앤고' 서비스 도입

김용우 2021. 1.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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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LCK)부터 게임을 보면서 경기 예측도 하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AI 기반의 데이터 인식기술 및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하는 전문기업 아레나캐스트는 18일 LCK를 보면서 예측게임을 즐기는 새로운 개념의 게임 '픽앤고' CBT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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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LCK)부터 게임을 보면서 경기 예측도 하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AI 기반의 데이터 인식기술 및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하는 전문기업 아레나캐스트는 18일 LCK를 보면서 예측게임을 즐기는 새로운 개념의 게임 '픽앤고’ CBT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픽엔고’ 게임은 시청자들이 LCK 경기를 보면서 특정 팀과 선수의 성과(승리 및 CS, 오브젝트, 포탑, 킬, 어시스트)를 자신의 그리드(3x3 Grid)에 전략적으로 배치, 참여한 유저들끼리 실시간 경기 진행에 따라 경쟁하는 ‘Game on Game’ 개념의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게임이다.

‘픽앤고’는 라이엇게임즈와의 협력을 통해 오는 20일 LCK의 트위치 전용 공식채널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픽엔고’경기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청자는 트위치 LCK 채널에 들어가 실제 경기 중계 화면 우측에 표시된 익스텐션(오버레이형) 아이콘을 누르고 참여 할 수 있다. 

10명 단위로 진행되는 ‘픽엔고’ 참가자들은 경기 시작전 밴-픽을 예상하여 경기에 나올 챔피언을 예측하고 적중한 수에 따라 점수를 받게 된다. 이후 오브젝트와 포탑, 경기 CS 및 승부예측을 하는 팀 타일과 킬 어시스트를 기록할 선수 타일을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경기진행 상황 따른 점수로 서로 경쟁하게 된다. 
경기 중엔 팀과 선수들의 킬, 어시스트, CS, 포탑 파괴, 승리 등의 활동이 실시간으로 3X3그리드에 위치한 타일들의 점수가 그래픽 효과와 함께 적용되고, 그에 더해 그리드에 가로, 세로, 대각선 라인 완성에 따라 보너스 점수가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신의 점수를 실시간으로 랭킹 화면에서 표시되어 유저들끼리의 점수와 랭킹을 계속 확인하며 경기를 보면서 자신의 예측실력을 통한 경쟁을 즐길 수 있고, 경기가 끝나면 같은 방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은 최종적인 서로의 점수와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픽앤고’의 CBT는 LCK 스프링 리그기간 동안 모든 LCK 게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선착순으로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CBT 기간이지만 참여한 유저의 경쟁을 통한 점수 (Game Point)는 누적 관리 되며, 주간 및 월간 단위로 누적 점수 하이랭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 사은품 전달 등의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픽엔고' 게임을 개발한 아레나캐스트의 김영훈 대표는 “수 년간 쌓아온 화면인식과 AI기술을 통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게임중계를 보면서 경쟁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유저들이 쉽게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3X3 Grid로 UI를 사용, 결합 함으로써 혁신적인 실시간 예측게임을 완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CBT를 통해 많은 e스포츠팬들과 LCK 시청자들이 좀 더 능동적으로 참여해서 재미있게 경기를 볼 수 있는 ‘픽앤고’게임에 많이 참가하고 즐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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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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