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창구 개설

김태완 기자 2021. 1. 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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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자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창구를 개설해 주민들의 군정발전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에 접수되는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각종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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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군정발전 의견·주민 건의사항 서면 접수
태안읍에 설치된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창구에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주민 모습. © 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자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창구를 개설해 주민들의 군정발전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 건의사항 서면 접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해 1월 초 실시 예정이었던 ‘2021년 연두방문’이 연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각종 건의사항의 접수를 더 이상 늦추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으며 군민의 의견을 조기에 서면으로 접수할 방침이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2월 중 각 관련 부서별로 지정된 후 검토를 거쳐 현지 방문 조사를 하게 되며, 이후 처리계획 수립 및 관련 보고회 진행을 통해 3월 중 처리 결과를 공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에 접수되는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각종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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