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병 휴가·외출 통제 오는 31일까지 연장"

김주영 2021. 1.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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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휴가·외출 통제 조치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국방부는 18일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전 부대에 적용 중인 군 내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 동안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 부대에 대한 군 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이에 전역 전 휴가나 청원휴가 등을 제외한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은 잠정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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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대합실에서 군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0.11.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군 장병 휴가·외출 통제 조치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국방부는 18일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전 부대에 적용 중인 군 내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 동안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 부대에 대한 군 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이에 전역 전 휴가나 청원휴가 등을 제외한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은 잠정 중지된다.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국방부는 "휴가통제는 별도지침시까지 현행대로 유지하되,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이나 부서장 판단 하에 제한적으로 시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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