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올해의 렌탈 키워드 'VALUE UP'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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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 등 보유한 서비스를 통해 모빌리티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로 도약한다는 사업 전략을 18일 밝혔다.
김 사장은 "올해를 가치경제의 원년으로 삼아 롯데렌탈만의 ESG경영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며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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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 등 보유한 서비스를 통해 모빌리티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로 도약한다는 사업 전략을 18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새해 화두를 공유∙구독경제를 넘어선 '가치경제'로 정의하고 키워드 'V.A.L.U.E U.P'를 제시했다.
먼저 V는 가치경제(Value economy)로 인구구조의 변화화 렌탈산업 경쟁 심화 속에서 고객 사용 가치를 극대화해 미래 렌탈시장을 주도한다는 의미다.
A, L, U, E는 각각 Δ앳홈(At home) Δ라이프스타일 플랫폼(Lifestyle platform) Δ언택트(Untact) Δ에코프렌들리(Eco-friendly)를 의미한다.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세계는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며 올해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사장은 "올해를 가치경제의 원년으로 삼아 롯데렌탈만의 ESG경영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며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렌탈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친환경∙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까지 전기차 누적 계약 대수는 총 8200대다. 지난해 9월엔 GS칼텍스와 전기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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