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위성산업 확대 수혜 분석에 14%대 강세

김소연 기자 2021. 1. 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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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가 위성 활용 서비스 증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14%대 강세다.

쎄트렉아이를 인수하기로 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성산업이 소형화, 다중화가 이뤄지고 있어 '새로운 우주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며 "위성을 활용하는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어 회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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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가 위성 활용 서비스 증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14%대 강세다. 쎄트렉아이를 인수하기로 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10시39분 쎄트렉아이는 전일대비 5600원(14.91%) 상승한 4만3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9%대 강세다. 장중 10.29% 뛰어 3만9650원까지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성산업이 소형화, 다중화가 이뤄지고 있어 '새로운 우주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며 "위성을 활용하는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어 회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위성 영상은 해양 온도, 기후변화, 농산물 작황과 군사 측면 등 여러 분야로 사용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위성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분석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3일 세트렉아이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쎄트렉아이 지분 20%(181만주)를 589억원에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하고,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추가 취득해 총 지분 30%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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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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