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대학 신입생·취준생에 장학금·지원금 각 100만원

김도우 2021. 1. 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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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올해 대학교 신입생과 취업 준비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과 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18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 중 본인이나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정읍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시민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에 사는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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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올해 대학교 신입생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장학금과 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정읍시청사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읍=김도우 기자】 전북 정읍시는 올해 대학교 신입생과 취업 준비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과 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18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 중 본인이나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정읍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시민이다.

검정고시 합격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2월 1∼16일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신청을 받아 2∼3월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에 사는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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