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홈바족 위한 테이크아웃 칵테일 선보여

안다즈 서울 강남의 힙 플라스크 프로모션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안다즈 서울 강남이 다이닝 & 바 공간인 '조각보'에서 바깥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홈바'(Home Bar)족을 겨냥해 테이크아웃 칵테일 '힙 플라스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며 가정내에서의 음식, 주류 소비가 크게 늘어났지만, 주류에 있어서만큼은 아직 그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이에 조각보 칵테일 바의 대표 바텐더는 바에서만 즐기던 고급 스피릿(양주의 한 종류로 향신료가 첨가되지 않은 증류주)과 칵테일을 가정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병에 담아 선보인다.

스피릿은 영국 프리미엄 진 마틴 밀러 진(Martin Miller's Gin),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인 글렌알라키(Glen Allachie), 레벨 옐 스몰 배치 라이(Rebel Yell Small Batch Rye) 등 11가지 메뉴 중 한 가지를 고르면 200mL 크기(약 4잔 분량)의 병에 담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으로 선보이는 칵테일은 병 숙성 칵테일로 여러 재료가 병 안에서 숙성되며 부드럽게 융합된 새로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네그로니, 마티니. 올드패션 등 5종의 인터내셔널 칵테일을 준비했으며, 메뉴에 없는 칵테일도 사전에 주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