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 프리미엄 패션 마스크 디자인 공개 "디자인+실용성 잡는다"

김건우 기자 2021. 1.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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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은 하이드로겐, 에레우노, 셀렉온 등 패션 브랜드의 라이선스를 활용한 마스크 디자인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각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기능성을 더한 프리미엄 라인마스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난해 11월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승인을 완료했고, 유럽 CE인증과 국내 KF인증 또한 절차를 밟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하이드로겐 마스크는 귀끈과 내면부에 각각 로고와 브랜드 심볼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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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은 하이드로겐, 에레우노, 셀렉온 등 패션 브랜드의 라이선스를 활용한 마스크 디자인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각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기능성을 더한 프리미엄 라인마스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난해 11월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승인을 완료했고, 유럽 CE인증과 국내 KF인증 또한 절차를 밟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하이드로겐 마스크는 귀끈과 내면부에 각각 로고와 브랜드 심볼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했다. 또 이번 시즌 각 브랜드들의 메인 컬러들과 패턴으로 파우치를 제작해 패션 마스크로서 정체성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하이드로겐과 에레우노 마스크는 겉부분에 광택이 도는 고급 소재를 사용해 다른 마스크들과 차별화되는 외형이 특징"이라며 "시장에 넘쳐나는 대동소이한 디자인의 마스크들과 차별화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을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제품이 프리미엄 마스크로서 바이러스 차단 기능은 물론 장시간 피부에 닿아도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고 소취 기능이 있는 안감을 사용해 최적의 착용감을 이뤄 마스크 본연의 기능도 탁월하다고 전했다.

자안은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오더라도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겠다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임상감염병학 저널에 따르면 실제 마스크 착용 덕분에 법정 전염병 및 호흡기질환 발생 빈도가 코로나 이전 시대에 비해 5분의 1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프리미엄 패션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며 “백신 접종 후에도 향후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 예상돼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세련되고 미적인 패션마스크를 만들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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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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