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3호 도움' 킬, '최경록 선발' 카를스루에에 패배

하성룡 기자 2021. 1.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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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최경록이 선발로 나선 카를스루에에 졌습니다.

이재성은 독일 킬의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카를스루에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0으로 뒤진 후반 14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재성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공격포인트는 3골 3도움으로 6개로 늘었고, 독일축구연맹 포칼 2골을 포함하면 8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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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최경록이 선발로 나선 카를스루에에 졌습니다.

이재성은 독일 킬의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카를스루에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0으로 뒤진 후반 14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후 2대 1로 추격하던 후반 32분 야니 제라의 동점 골을 도왔습니다.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골문 쪽으로 깔아 찬 공을 제라가 쇄도하면서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재성의 올 시즌 정규리그 3호 도움입니다.

이재성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공격포인트는 3골 3도움으로 6개로 늘었고, 독일축구연맹 포칼 2골을 포함하면 8개입니다.

하지만 킬은 후반 40분 로빈 보르무트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카를스루에에 3대 2로 졌습니다.

카를스루에의 최경록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까지 활약했습니다.

최근 3연승을 달린 카를스루에는 8승 1무 7패로 6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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