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싱가포르 국립대에 결제 데이터 공급

이준호 2021. 1. 18.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C카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 카드 결제 데이터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련해 싱가포르 국립대 연구진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리나라 소비 활동을 분석하기 위해 BC카드에 카드 결제 데이터를 의뢰했다.

BC카드는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전파하기 시작한 지난해 1월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 기한이었던 8월까지의 국내 카드 결제 데이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경제영향 분석
[서울=뉴시스] BC카드 CI. (사진=BC카드 제공) 2020.1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BC카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 카드 결제 데이터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디자인환경대학은 연구진을 구성하고 코로나19와 세계 도시별 공간구조에 따른 경제 회복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관련해 싱가포르 국립대 연구진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리나라 소비 활동을 분석하기 위해 BC카드에 카드 결제 데이터를 의뢰했다.

BC카드는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전파하기 시작한 지난해 1월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 기한이었던 8월까지의 국내 카드 결제 데이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임세현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은 "이번 공급 계약은 BC카드의 결제 데이터가 세계로 도약하는 첫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최대 규모 및 최고 품질의 결제 빅데이터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