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형제, 코로나 치료제 검증 결과 기대에 강세

이다비 기자 2021. 1. 18.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 3형제'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치료제의 검증 결과 발표 기대감에 18일 강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 검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한 이후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3형제’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치료제의 검증 결과 발표 기대감에 18일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 거래일 대비 3.34% 상승한 3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장 대비 6.56%% 급등한 15만2800원, 셀트리온제약(068760)은 4.32% 오른 19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 검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한 이후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당시 임상 결과가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지적과 함께, 치료제 판매가 셀트리온의 실적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란 평가가 있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