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병영에 '세탁방'..육군 올해 29개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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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을 위한 '세탁방'이 처음으로 일선부대에 설치됐다.
육군은 전군 최초로 최신 세탁시설과 휴게공간을 결합한 병영세탁방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세탁방에 버금가는 최신 세탁설비와 쾌적한 휴식공간을 결합했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육군은 지난달부터 병영세탁방 구축을 시작, 오는 31일까지 5개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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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군 장병을 위한 '세탁방'이 처음으로 일선부대에 설치됐다.
육군은 전군 최초로 최신 세탁시설과 휴게공간을 결합한 병영세탁방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병영세탁방은 장병들의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병영 내 마련한 복합 휴게시설이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세탁방에 버금가는 최신 세탁설비와 쾌적한 휴식공간을 결합했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병영세탁방은 중대급에는 각 8대, 소대급은 각 4대의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돼 있다.
육군은 지난달부터 병영세탁방 구축을 시작, 오는 31일까지 5개소를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까지 전방 9개 사단을 포함해 총 29개소의 세탁방을 구축할 계획이다.
6사단 박규태 일병은 "기존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짧은 시간에 깨끗한 빨래와 뽀송한 건조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세탁시간을 아낄 수 있다"며 "그 시간마저도 세탁방에서 차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전우들과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육군은 앞으로 병영세탁방 구축 사업을 육군 전 부대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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