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1병에 3900만원..샤또 무통 로칠드(1945년) 나왔다
김기정 2021. 1. 18. 10:21
롯데백, 설 명절 기획상품
올드 빈티지 와인 한정판매
올드 빈티지 와인 한정판매
샤또 무통 로칠드 등 와인 애호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빈티지 와인이 백화점 '설 명절' 기획 상품으로 나왔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소장가치 있는 올드 빈티지 와인들을 한정수량 확보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명절세트에 엄선한 올드 빈티지 와인은 총 25품목, 3억5000만원어치의 물량을 확보했다. 그 중에서도 프랑스 보르도 1등급 그랑크뤼 와인의 경우 샤또 무통 로칠드 1945년(3900만원,1병)을 비롯하여 샤또 라피트 로췰드 2000년(650만원, 3병), 샤또 라뚜르 2000년(400만원, 3병), 샤또 슈발 블랑 1939년(460만원, 1병) 등 소장가치를 갖춘 상품들을 엄선했다. 이외에도 1990년 샤또 무통 로칠드 3병(각 200만원), 1996년 샤또 슈발 블랑 3병(각 210만원)도 준비됐다.
롯데백화점 박화선 주류 바이어는 "오랜 시간 동안 숙성된 희귀한 빈티지 와인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의 와인 트랜드 따라 지속적으로 좋은 와인을 확보하여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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