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행' 클루버, 토론토도 영입 시도했다

안형준 2021. 1. 18.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가 클루버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뉴욕 언론 SNY는 1월 1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코리 클루버를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원했다고 전했다.

클루버는 16일 양키스와 1년 1,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SNY는 "몇몇 구단들이 클루버에게 공격적으로 베팅했다. 그 중 한 팀은 토론토다"며 "리그 소식통들에 따르면 양키스는 최고액을 제시한 구단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클루버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뉴욕 언론 SNY는 1월 1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코리 클루버를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원했다고 전했다.

클루버는 16일 양키스와 1년 1,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부상으로 2년 동안 제대로 시즌을 치르지 못한 클루버는 최근 플로리다에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가졌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25개 구단이 지켜본 쇼케이스에서 클루버는 정상에 가까운 컨디션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빠르고 과감하게 움직인 양키스는 사이영상을 두 번이 수상한 베테랑 투수를 품어 로테이션을 보강했다.

SNY는 "몇몇 구단들이 클루버에게 공격적으로 베팅했다. 그 중 한 팀은 토론토다"며 "리그 소식통들에 따르면 양키스는 최고액을 제시한 구단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 수많은 선수들의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번번히 영입에 실패하고 있다. 로비 레이와 재계약한 것이 사실상 유일한 메이저리그 계약이다. 토론토는 현재 조지 스프링어, 마이클 브랜틀리 등 FA 외야수들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자료사진=코리 클루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