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들개 전문포획단 활동 시작..작년 300마리 실적

김태완 기자 2021. 1. 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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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 15일부터 들개 전문포획단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들개 관련 신고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축산지원과 또는 들개 전문포획단으로 하면 된다.

김선호 축산기술팀장은 "전문포획단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및 동물보호에 기여한다는 호평과 기대를 받고 있다"며 "들개 포획 및 구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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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과 동물보호 앞장
들개 모습©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 15일부터 들개 전문포획단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 전역에서 들개화 된 유기견으로부터 시민안전 위협, 염소, 닭 등 가축 상해 및 농작물(시설) 훼손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3월 발족한 들개 전문포획단은 시 의용소방대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첫 해에 들개 300마리를 포획 및 구조하고 시 동물보호소에 입식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들개 관련 신고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축산지원과 또는 들개 전문포획단으로 하면 된다.

전문포획단 관계자는 “포획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올해에도 더욱 안전한 방법으로 포획 및 구조해 시민안전과 농작물 등의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동물보호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축산기술팀장은 “전문포획단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및 동물보호에 기여한다는 호평과 기대를 받고 있다”며 “들개 포획 및 구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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