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야생화된 유기견 포획 위한 들개 포획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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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들개화 된 유기견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들개 전문 포획단을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들개화된 유기견이 집단으로 몰려 다니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염소와 닭 등 가축에 피해를 입히는 것은 물론 농작물이나 시설 훼손 등의 문제를 일으킴에 따라 전문포획단을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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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들개화된 유기견이 집단으로 몰려 다니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염소와 닭 등 가축에 피해를 입히는 것은 물론 농작물이나 시설 훼손 등의 문제를 일으킴에 따라 전문포획단을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3월에 발족한 들개 전문포획단은 당진시 의용소방대원 6명으로 구성돼 첫 해에 들개 300마리를 포획하거나 구조해 당진시 동물보호소에 입식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당진시 축산지원과 김선호 축산기술팀장은 "전문포획단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및 동물보호에 기여한다는 호평과 기대를 받고 있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도 효율적인 들개 포획과 구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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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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