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이철민, 범접불가 포스..감초 역할 톡톡 [MK★TV뷰]

손진아 2021. 1. 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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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이철민이 명품 신스틸러다운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철민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 출연했다.

앞서 장봉환(최진혁)을 위협하는 비서실장 한표진 역으로 활약한 이철민은 조선시대에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이철민은 김소용(신혜선)에 의해 수라간과 궁궐에서 목격됐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소용은 최상궁(차청화)에게 그의 존재를 알아내라는 명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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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철인왕후’ 이철민이 명품 신스틸러다운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철민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 출연했다.

앞서 장봉환(최진혁)을 위협하는 비서실장 한표진 역으로 활약한 이철민은 조선시대에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바 있다.

‘철인왕후’ 이철민이 명품 신스틸러다운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철인왕후 캡처
이날 이철민은 김소용(신혜선)에 의해 수라간과 궁궐에서 목격됐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소용은 최상궁(차청화)에게 그의 존재를 알아내라는 명을 내렸다.

이어 김소용의 명을 받은 최상궁이 이철민의 뒤를 쫓았고, 이를 발견한 이철민은 서늘한 눈빛으로 칼을 겨눠 긴장감을 더했지만 예상과 달리 코믹스런 사투리 연기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철민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제대로 발휘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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