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곶감 온라인 장터 2월 15일까지 열려

김재광 2021. 1. 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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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온라인 '곶감장터'가 18일 개장했다.

2003년부터 열린 '영동곶감축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동곶감장터'로 전환됐다.

소비자들은 곶감장터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영동곶감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0~24일 유튜브 채널 '영동곶감TV'를 통해 영동 길따라 맛따라, 영동곶감 콘퍼런스, 곶감먹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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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장터 홈페이지, 콜센터 등 판매 방식 다양


[영동=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군 온라인 '곶감장터’가 18일 개장했다.

2003년부터 열린 '영동곶감축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동곶감장터’로 전환됐다. 곶감 판매 방식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 온라인으로 바꿨다.

소비자들은 곶감장터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영동곶감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곶감을 구매하도록 홈페이지, 유튜브, 콜센터, 스마트 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등 온라인 창구를 다양화 했다.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곶감농가에 택배비도 지원한다.

오는 20~24일 유튜브 채널 ‘영동곶감TV’를 통해 영동 길따라 맛따라, 영동곶감 콘퍼런스, 곶감먹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동곶감 4행시’, ‘나는 무슨감인감 MBTI’, ‘곶감 보자기 만들기’, ‘곶감구매 인증이벤트’, ‘경품행사’도 연다.

군은 2007년 감 산업특구로 지정됐다. 2009년 영동곶감의 지리적 표시와 상표 등록을 했다.

지난해 농가 2024곳에서 곶감 2342t을 생산해 판매 수익 390억 원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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