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민병헌 오는 22일 뇌수술.."팬 여러분께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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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롯데 주장을 맡았던 주전 외야수 민병헌이 뇌수술을 받습니다.
롯데 구단은 2년 전 발병 이후부터 경과를 관찰해오던 민병헌이 오는 22일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7년 연속 3할을 쳤지만, 지난해 타율 2할 3푼대로 추락했던 민병헌의 부진에는 뇌동맥류가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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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롯데 주장을 맡았던 주전 외야수 민병헌이 뇌수술을 받습니다.
롯데 구단은 2년 전 발병 이후부터 경과를 관찰해오던 민병헌이 오는 22일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지면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위험한 병입니다.
7년 연속 3할을 쳤지만, 지난해 타율 2할 3푼대로 추락했던 민병헌의 부진에는 뇌동맥류가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년 두통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질환을 발견한 민병헌은, "그간 숨겨왔지만 더 이상은 안되겠다고 판단했고 수술과 재활을 마친 뒤 팬들께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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