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할인·풀 콜드 체인·정부 공인..믿고 먹는 컬리 수산

2월7일까지 130여 수산물 최대 45%↓,
20% 할인쿠폰 제공..설 선물세트에도 적용
해수부 '대한민국 수산대전' 사업자..올해 8차례 기획전

[서울=뉴시스]마켓컬리 오징어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장보기 애플리케이션 마켓컬리가 2월7일까지 '믿고 먹는 컬리 수산'을 연다.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 사업자로 또다시 선정된 데 따라서 선보이는 첫 번째 기획전이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국민을 돕기 위해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총 7차례 기획전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마켓컬리는 12월까지 총 8차례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집밥' 메뉴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물 130여 종을 선정해 최대 45% 할인하고, 20% 할인 쿠폰( ID당 1회, 최대 1만원 할인)까지 제공해 더욱더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해 6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 1위에 오른 오징어를 최대 25% 할인한다. 제철 별미인 과메기도 최대 10% 저렴하게 내놓는다. 오늘 아침 바다에서 채취해 내일 아침 배송하는 전복을 최대 30%, 국, 조림 등 쓰임새가 다양한 멸치를 최대 20% 가격을 낮춘다.

[서울=뉴시스]마켓컬리 '제주 생물 갈치 선물 세트

2월11일부터 시작할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 구매 시에도 20%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게 한다. 고품격 선물인 '법성포 참맛 프리미엄 굴비 오가 세트 1.6㎏'(25% 할인), 1㎏ 넘는 제주 은갈치 두 마리를 손질해 담은 '제주 생물 갈치 선물 세트 2.4㎏'(40% 할인)’, 전남 완도군 깊은 바다에서 해녀가 캐낸 '자연산 전복 선물 세트'(45%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개, '풀 콜드 체인'을 통한 산지에서 식탁까지 최적 온도 배송 등에 힘입어 2019년 대비 126%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새우, 연어, 고등어 순으로 많이 나갔다.

지난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상품은 굴비였다. 전복, 국산 새우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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