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B하이텍 반도체 공급 비상에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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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주가가 18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DB하이텍의 주가는 장중 한 때 6만55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은 올해 TV 디스플레이 구동칩 등 반도체 공급 단가를 최대 20%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DB하이텍은 2986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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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DB하이텍 주가가 18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공급 비상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고객사들이 반도체 비축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DB하이텍은 전일 종가보다 4300원(7.18%) 상승한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하이텍의 주가는 장중 한 때 6만55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은 올해 TV 디스플레이 구동칩 등 반도체 공급 단가를 최대 20%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DB하이텍은 2986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전망치에 비해 11.4%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액은 2020년 전망치 대비 8.2% 증가한 1조146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가 올 30조 원을 들여 설비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국내 업체들의 증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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