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만9650원 신고가 경신..위성기업 인수 영향

2021. 1. 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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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18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위성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3일 위성 전문기업인 세트렉아이의 지분을 약 30%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그룹은 위성 사업에 진출할 기술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쎄트렉아이 지분 인수는 민간 기업들의 우주 산업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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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18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3500원(9.74%) 오른 3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52주 신고가인 3만965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위성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3일 위성 전문기업인 세트렉아이의 지분을 약 30%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모회사인 한화그룹의 우주항공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해석이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그룹은 위성 사업에 진출할 기술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쎄트렉아이 지분 인수는 민간 기업들의 우주 산업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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